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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영국문화원, edm아이엘츠를 국내 컴퓨터 아이엘츠 대표 고사장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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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응시자들의 접근성을 고려한 위치 선정과 시험 당 20석의 높은 수용 능력

서울경제


국제공인 영어시험 아이엘츠(IELTS)의 공식 주관사인 주한영국문화원이 edm아이엘츠를 Computer-delivered IELTS (이하 컴퓨터 아이엘츠) 시험의 대표 고사장으로 선정하고, 공동 마케팅을 통해 국내외 응시자들에게 최상의 응시 경험을 제공한다.

2015년부터 영국문화원 IELTS의 공식 시험장으로 선정되어 최상의 시설과 위치로 많은 응시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edm아이엘츠는, 최근 Paper-based IELTS 고사장을 확대한데 이어 컴퓨터 아이엘츠의 브랜딩을 반영한 컴퓨터 고사장까지 확충하며 서울 및 수도권 응시자들의 시험장 선택의 고민을 덜어주게 되었다.

또한, 공부했던 학원에서 시험까지 볼 수 있다는 장점에 힘입어 무제한 맞춤 학습 혜택과 응시권이 포함된 ‘원스톱 아이엘츠(One-Stop IELTS)’ 패키지를 출시하고 정가 대비 최대 70%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계획이다.

(주)이디엠에듀케이션의 서동성 대표는 ‘기존의 edm아이엘츠에서 가지고 있었던 시험 대비 교육 노하우와 edm유학센터에서 가지고 있었던 해외 대학 합격 노하우에 더하여, 영국문화원과의 적극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시험 접수와 응시까지 한꺼번에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현재 수험자들과 잠재적 응시자들에게 좋은 시험 환경 조성과 한 곳에서 시작하고 끝낼 수 있는 테마가 있는 유학 서비스를 위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주한영국문화원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 및 안전한 시험 운영을 위해 edm아이엘츠를 비롯, 모든 고사장에서 응시자 및 감독관들을 대상으로 건강 관련 사전 조사를 매번 시행하고, 고사장 소독, 방역, 마스크와 장갑 착용 및 응시자 간의 거리를 유지하는 등의 추가적인 안전 조치를 취하고 있다.

컴퓨터 아이엘츠 시험은 지필 고사로 진행했던 Listening, Reading, Writing 과목을 컴퓨터로 구현한 형태로, 오전과 오후로 세분화된 시행 일정, 5~7일의 빠른 성적 산출, Speaking 시험 시간 선택 등의 응시자 편의성이 추가된 시험이다. 특히 기존 지필고사 방식에서 손으로 답안을 작성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꼈던 수험자라면 자동으로 단어 수 계산이 되고 타이핑으로 편리하게 입력이 가능한 컴퓨터 아이엘츠 시험을 추천한다.

IELTS(아이엘츠, International English Language Testing System)는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등의 영미권 국가를 포함하여 세계 각지로의 유학이나 이민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의사소통 능력 평가를 위해 개발된 시험으로, 2018년 기준 전 세계 응시자가 350만명을 돌파하고 성적을 인정하는 기관이 10,000 곳을 넘어서며 유학 및 이민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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