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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 앞이 깜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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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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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사법행정권 남용 혐의로 기소된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속행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임 전 차장은 서울중앙지법 형사수석부장판사로 있던 2015년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가토 다쓰야 전 산케이신문 서울지국장 사건의 재판장에게 판결문 문구를 수정하게 하는 등 재판에 개입한 혐의(직권남용)로 기소됐다. 2020.4.7/뉴스1
kwangshinQQ@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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