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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폭스바겐 신차 VR로 만난다"…브랜드 첫 '버추얼 모터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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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제공 = 폭스바겐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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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병훈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국내외 모터쇼가 줄줄이 취소되고 있는 가운데 폭스바겐이 브랜드의 새로운 모델을 온라인에서 가상현실(VR)로 체험할 수 있는 ‘버추얼 모터쇼’를 자체 개최한다.

7일 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버추얼 모터쇼는 오는 17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폭스바겐의 모든 차량들과 부스는 인터랙티브 디지털 방식으로 구현돼 방문객은 실제 모터쇼 현장에 방문한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360° 체험을 통해 전시된 차량들을 모든 측면에서 살펴볼 수 있으며 차량의 색상과 휠 구성도 직접 변경 가능하다.

가상 현실 부스에서는 미래형 전기차 ID.3를 비롯해 폭스바겐의 고성능 브랜드 R의 첫번째 하이브리드 모델이자 플래그십 모델인 투아렉 R, 신형 골프 GTI, 골프 GTD, 골프 GTE 등 2020년 브랜드 신형 모델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별도의 등록 페이지에서는 향후 신형 모델에 대한 개별적인 견적과 제안을 받아보기 위한 VW ID를 만들 수 있다.

요헨 셍피엘 폭스바겐 마케팅 총괄은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디지털 부스는 미래 혁신적인 온라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폭스바겐의 새로운 시도”라며 “가상 현실이 제공하는 기회를 최대한으로 활용하는 것은 폭스바겐이 추구하는 디지털화 전략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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