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그린에너지연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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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 한윤식 기자 =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그린에너지연구관이 준공됐다.

강원대에 따르면 7일 삼척캠퍼스 그린에너지연구관 10층 스카이라운지에서 그린에너지연구관 준공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그린에너지연구관은 총 사업비 178억4000만원이 투입됐으며 지상 10층, 연면적 9927㎡ 규모로 산학협력기업실, 국제회의장, 계단강의실, 강의실, 세미나실, 대회의실, 스카이라운지 등을 갖추고 있다.

연구관은 강원도가 주력사업으로 추진 중인 ‘수소기반 에너지 거점도시 조성’ 및 ‘액화수소산업 육성 및 기술 개발’ 사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대학교는 삼척캠퍼스를 미래 수소산업과 청정에너지 분야에 경쟁력을 갖춘 특성화 대학으로 변모시키기 위한 교육혁신과 연구역량 강화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헌영 총장은 “이번 그린에너지연구관 준공을 계기로 지자체·기업들과 연구자들이 연계해 향후 대한민국 수소경제를 선도해 나가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ssys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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