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훈 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제공=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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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전혜원 기자 = 김태훈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7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이벤트로 최근 공공기관, 금융권, 산업계 등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 참여자가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원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화훼농가가 큰 난관을 겪고 있다”며 “문화예술계 역시 전시와 공연이 취소되는 등 어려움이 큰 만큼 함께 고통을 분담하고 위기를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했다.

김 원장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김영기 이사장의 추천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김동현 이사장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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