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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경기 광주시 '청년저축계좌'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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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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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아시아투데이 남명우 기자 = 경기 광주시는 24일까지 ‘청년저축계좌’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청년저축계좌’는 일하는 차상위계층 청년들의 생계·의료수급권 하락을 막고 자립을 촉진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청년저축계좌’는 매달 본인이 10만원을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 30만원을 함께 적립해 3년 후에 1440만원의 목돈을 마련해주는 것이다.

가입대상은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또는 차상위가구의 만 15세부터 만 39세까지 일하는 청년이다.

올해 기준중위소득의 50%는 △1인 가구 월 87만8597원 △2인 가구 월 149만5990원 △3인 가구 월 193만5289원 △4인가구 월 237만4587원이다.

가입자로 선정되면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며 국가공인자격증 취득 및 연 1회 교육 이수를 해야 한다.

지원금은 주택 구매·임대, 의료비, 교육비 등 자립·자활에 필요한 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한 가구당 한명의 청년만 통장 개설이 가능하며 기타 세부 사항 및 신청가능 여부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 후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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