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7일 오후 들어 상승폭이 둔화돼 1,790~1,800선 사이를 기록 중이다.

이날 오후 1시 1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38%(6.83포인트) 오른 1,799.97을 나타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355억원, 기관은 3,060억원 규모를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4,304억원 규모를 사들이며 상승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005930)가 0.82% 오른 4만 9,100원을 기록했고 SK하이닉스(000660)(1.93%), LG화학(051910)(2.02%), 현대차(005380)(0.68%),삼성SDI(006400)(1.04%), 삼성물산(0.23%)이 상승세다. NAVER(035420)(-2.89%), 셀트리온(068270)(-0.72%), , LG생활건강(051900)(-1.96%)이 하락세며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보합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상승과 하락을 오가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0.03%(0.10포인트) 하락한 597.11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2,803억원, 기관은 916억원 규모를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3,799억원 규모를 사들였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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