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미국육류수출협회, 외식업계에 위생안전장갑·손소독제 지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미국육류수출협회 관계자들이 외식업계에 지원할 위생안전장갑과 손소독제를 준비하고 있다. 미국육류수출협회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미국산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사용하는 6개 프랜차이즈 브랜드, 258개 지점에 조리용 위생안전장갑과 고객용 손소독제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협회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계를 응원하기 위해 니트릴 위생안전장갑 76만개와 손소독제 1만개를 준비했다. 니트릴 위생안전장갑 76만개는 이태리부대찌개, JVL 부대찌개,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존가네, 소도둑, 육갑식당 등 6개 브랜드에 제공한다. 손소독제 1만개는 소도둑에 고객 증정용으로 지원한다.

위생안전장갑은 매장 내 주방에서 사용하는 전문장갑이다. 위생과 안전을 위해 항상 필요한 물품이다. 손소독제는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들이 빠르고 안전하게 손을 소독하고 세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

미국육류수출협회 양지혜 지사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계분들에게 미약하나마 도움으로 드리고자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이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협회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