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금리 인하는 기존 대출과 신규 대출 모두에 적용된다. 기존에 9.8%~5.0% 대출금리로 약관대출을 받았으면 4.99%로 전환할 수 있다. 신청 시까지 이자정산 후 약정서에 동의하면 전부 4.99%의 우대금리로 전환할 수 있다. 신규 대출도 4.99%의 우대금리로 대출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4월 8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대출금리 인하 혜택은 2023년 9월 30일까지(최소 3년) 적용받을 수 있다. 고객센터, 폰뱅킹, ATM에서는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없다. 우체국보험 약관대출 신청 고객 중 200명을 추첨해 우체국쇼핑 경품(쌀 5Kg)을 증정한다.
박종석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번 금리인하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우체국은 국민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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