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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아베 "내 친한 친구 보리스…빨리 회복하기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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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 英총리 입원 소식에 트위터 통해 쾌유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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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왼쪽)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자료사진>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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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입원 중인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했다.

아베 총리는 이날 트위터에 일어와 영어로 번갈아 게시한 글에서 "내 친한 친구 보리스"의 "빠른 회복을 바란다"고 밝혔다.

아베 총리는 "(보리스 총리) 당신과 가족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며 "이 곤란한(어려운) 때에 있어 일본국민은 영국민과 함께한다"고 적었다.

이에 앞서 영국 총리실은 6일(현지시간) 코로나19 관련 정기 검진을 위해 병원을 찾았던 존슨 총리의 병세가 나빠져 중환자실로 옮겨졌다고 밝혔다.

존슨 총리는 지난달 2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그동안 자가 격리 상태로 국정 업무를 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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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7일 트위터를 통해 코로나19로 입원 중인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의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아베 신조 트위터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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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417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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