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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수원 47번 코로나19 확진자 발생…44·45번 가족인 80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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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용인=뉴시스] 김종택 기자 = 실험,실기,실습 등 대면 강의를 앞두고 7일 오후 경기 용인시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에서 학교 관계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을 하고 있다. 2020.04.07.semail37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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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 수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7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7일 수원시에 따르면 47번째 확진자는 장안구 정자3동(천천동) 샘내마을 신안한일아파트에 사는 80대 한국인 남성이다.

이 확진자는 수원 44·45번째 확진자의 가족이다.

지난 5일 가래·발열·설사 등 증상이 발현됐고, 6일 오후 9시20분께 구급차로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방문해 진단검사를 의뢰했다.

그 결과 이날 오전 6시6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성남시의료원에 격리입원됐다.

한편, 수원 44번째 확진자는 캐나다 체류 뒤 지난달 26일에 귀국해 이달 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45번째 확진자는 44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가 다음 날 확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heee94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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