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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VSPN 코리아, 국내 e스포츠 업계 최초 수출유망중소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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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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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종합 컨텐츠 제작사 VSPN 코리아가 수출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 유망성, 활동 수행 능력, 기술성, 재무평가 등의 종합평가 후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기업을 선정한다. 이에 VSPN 코리아는 국내 e스포츠 업계 중 최초로 수출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되었다.


수출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2년 동안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무역협회, 한국수출입은행 등 20개 수출 지원기관에서 다양한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18년 설립된 VSPN 코리아는 e스포츠 및 예능 컨텐츠, OAP를 제작하는 종합 컨텐츠 제작사로, 업계 최고 수준의 디자이너들과 오랜 경험을 쌓아온 PD들로 구성돼 최근 예능 ‘꽃밭에서’, ‘인싸그램’, ‘대도박스’, ‘참지말고 로킥’ 등을 제작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e스포츠 산업 활성화 및 컨텐츠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두고, 서울의 중심부인 동대문 롯데 피트인 내 e스포츠 경기장을 설립 중이다. 경기장은 e스포츠 경기는 물론 자체 컨텐츠 및 예능 프로그램 제작 등이 가능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설립될 예정이다.


VSPN 코리아 김기호 대표는 “VSPN 코리아의 역량 및 잠재력을 인정받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 한다”며 “앞으로 국내 e스포츠의 뛰어난 노하우와 기술력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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