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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 해외입국 입주민 자체 격리시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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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 한 아파트가 자가 격리 의무가 있는 해외 입국 입주민이 머무를 수 있는 시설을 자체적으로 마련했다.

7일 부산 해운대구 등에 따르면 마린시티 내 두산위브더제니스 아파트는 단지 내 3개동 9개 게스트룸을 해외유학생 자가격리 시설로 활용하기로 했다.

유학 중인 자녀 귀국으로 인해 단지 내 전파 가능성을 차단하고자 유학생이 아예 집에 머무르지 않도록 별도 공간을 제공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