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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회사채·CP 금리 관망세 지속…국고채 금리 등락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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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 금리 1bp 하락

뉴스1

(금융투자협회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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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민 기자 = 7일 단기자금시장에서 CP(기업어음) 금리가 소폭 하락하면서 관망세를 이어갔다. 채권시장에서 회사채 금리는 보합 마감했다. 국고채 금리는 등락이 엇갈렸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CP 91일물 금리는 전날보다 1bp(1bp=0.01%) 내린 2.180%를 기록했다.

신용등급 AA- 무보증 회사채 3년물 금리는 2.100%로 이틀 연속 보합 마감했다. 다만 국고채 3년물 금리가 소폭 하락하면서 신용스프레드(금리차)는 105.3bp까지 벌어졌다. 이는 지난 2010년 3월19일(1.05%) 이후 약 10년만에 가장 큰 수준이다.

국고채 시장에선 단기물과 장기물 등락이 엇갈렸다. 국고채 3년물 금리는 0.5bp 내린 연 1.047%로 마쳤다. 1년물도 1.7bp 인한된 0.911%를 기록했다. 반면 5년물은 1.6bp 상승한 1.318%로 장을 마감했다.

10년물은 3.7bp 상승한 1.580%, 20년물은 3.3bp 오른 1.661%, 30년물도 3bp 상승하며 1.670%를 기록했다.
min7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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