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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코로나 예방-툰⑪] “마스크 5부제, 나는 어떤 날에 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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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안 쓴 사람을 찾기 힘든 요즘, 마스크는 우리 삶에 있어서 필수품이 됐다.

코로나19로 마스크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어 공급이 따라가지 못했고, 마스크 사재기 등도 발생해 마스크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 수준이었다.

다행히 공적 마스크의 등장으로 마스크 대란이 어느 정도 해소되나 했지만, 공급은 모자랐고 균등한 배분을 위해 마스크 5부제가 실시됐다.

'마스크 5부제'는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는 요일을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나눈 제도다.

월요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인 사람, 화요일에는 2·7, 수요일에는 3·8, 목요일에는 4·9, 금요일에는 5·0으로 끝나는 사람들이 공적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다.

주말에는 평일에 못 산 사람들 모두 구매할 수 있다.

판매처에서는 본인확인이 된 당사자에게만 마스크를 판매한다.

단, 직접 구매가 어려운 장애인, 임산부, 노인(1940년 이전 출생), 어린이(2010년 이후 출생) 등은 대리구매가 가능하다.

그리고 4월 6일, 학업으로 인해 약국 방문이 어려운 2002~2009년 출생자까지 대리구매가 가능해졌다.

대신, 대리구매자의 신분증 등 필요 서류들이 있어야 하니 주의해야 한다.

[이투데이/박서준 인턴 기자(yahoo1221@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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