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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서울 코로나19 확진자 누계 총 581명…첫 사망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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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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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서울시가 7일 오후 6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총 581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서울에서 처음 발생한 코로나19 사망자인 마포구의 44세 남성을 포함한 수다.


총 확진자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571명에서 10명 증가했다.


해외 접촉 관련 확진자는 209명에서 7명 늘어 216명으로 늘었다. 성동구에 거주하는 21세 여성 유학생은 지난 5일 캐나다에서 돌아와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성북구는 31세 여성 성북동 주민을 관내 19번 확진자로 분류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영국에서 귀곡한 이 환자는 첫 검사 때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6일 재검에서 양성 결과가 나왔다.


영등포구에서는 30대 여성이 지난달 30일 미국에서 돌아온 뒤 자가격리를 하다 6일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통보를 받았다.


강서구에서는 40대 남성이 필리핀에서 돌아온 6일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동대문구는 프랑스에서 6일 귀국한 39세 남성이 관내 31번째 확진자가 됐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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