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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세종서 ‘코로나19 완치자’ 4명 재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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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사진=연합뉴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세종시에서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던 환자의 재확진 사례가 나왔다.

7일 연합뉴스와 세종시에 따르면 40대 여성인 지역 2번과 6번, 11번(10대 여아), 16번(50대 남성) 등 4명이 코로나19 완치자에 대한 추가 검사에서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무증상 상태로 알려졌다.

2번 확진자의 경우 지난달 18·19일 재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20일 격리 해제됐고, 6번 확진자도 두 차례 재검사에서 음성이 나와 지난달 25일 격리 해제된 바 있다.

세종시는 2·6번 확진자를 공주의료원으로 옮길 예정이며 다른 환자에 대한 병원 이송도 검토 중이다.

세종시 측은 몸 속에 남아있던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됐을 가능성에 주목하며 자가격리 해제 조치 후 동선을 파악해 공개하기로 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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