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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충북도 신규 여성 인턴 비대면 화상면접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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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박현호 기자

노컷뉴스

(사진=충청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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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2006년 여성 인턴제도를 도입한 이후 처음으로 신규 인턴을 선발하면서 비대면 화상면접을 시행했다.

충북도는 지난 6일부터 이틀 동안 2020 여성인턴 면접자 208명를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통화로 면접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달 13일 예정됐던 대면 면접이 코로나19 여파로 두 차례나 연기되면서 더 이상은 미룰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비대면 면접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사전에 면접자의 휴대전화 기종을 파악하고 통화 가능 시간대를 설정하는 등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쳐 별다른 지장없이 면접을 마무리했다.

도는 이번 면접 등을 거쳐 평생학습 매니저 등 4개 분야에서 모두 60명의 여성 인턴을 선발해 오는 29일부터 12월 18일까지 시군 사업장에 파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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