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효사랑요양원 입소자인ㄱ씨(85·여)가 7일 숨졌다고 밝혔다. ㄱ씨는 지난달 2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부천의 한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았다.
ㄱ씨가 사망함에 따라 효사랑요양원 확진자 사망자는 5명으로 늘었다.
앞서 지난달 22일 84세 여성, 같은 달 27일 94세 여성 확진자가 각각 숨졌다. 지난 5일에도 93세 남성 확진자가 숨졌고, 이날 오전에도 92세 여성 확진자가 숨졌다.
군포 효사랑요양원은 지난달 19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이날까지 2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박준철 기자 terryu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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