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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봄철, 청정 인제 산나물 본격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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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서정욱 기자】강원 인제 청정 지역농가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산채가 본격 판매를 시작했다.

파이낸셜뉴스

7일 인제군은 강원 인제 청정 지역농가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산채가 본격 판매를 시작했다 고 밝혔다. 사진=인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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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인제군에 따르면 군은 집에서 봄의 향기를 즐길 수 있도록‘명품 산채 꾸러미 상품’을 구성,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이에,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 농업회사법인 인제농특산물유통주식회사가 운영하는 ‘인제장터’를 통해 2~4인의 핵가족을 겨냥한 전 품목 무료배송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봄의 전령사인 산채 중에서도 맛과 향이 으뜸인 산마늘(명이), 곰취, 아스파라거스 3종 꾸러미 상품이 다양한 소비자를 상대로 현재 예약주문 판매되고 있다.

한편, 군은 산채 공동선별비 지원은 물론 농가 직거래 시 택배비의 50%를 지원하고 있다.

인제군 관계자는 “물 맑고 질 놓은 토양에서 재배한 제철 산채를 온라인 주문을 통해 집에서 봄 향기를 만끽하며 즐길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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