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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부산시, 과학관 육성 실적평가 4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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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19년 기준 시·도별 과학문화확산 사업 및 과학관 육성 추진실적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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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 2020.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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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이 평가는 과기부가 '과학관 설립 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라 16개 시·도 및 3개 기관 평가대상 중 최우수 1개 및 우수 3개 기관을 선정해 향후 시·도별 과학관 지원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이번 시·도별 평가는 국립과학관을 제외한 각 시·도별 소재 과학관 및 지자체 운영 과학문화확산 사업을 대상으로 했다. 부산시의 경우 부산과학기술협의회에서 주관하는 과학문화확산 사업 및 부산시 소재 5개 공·사립과학관 주관 사업이 이에 해당한다.

과기부의 과학관 실적평가는 전시 연구 분야, 교육행사 분야, 정책 및 특성화 분야 등 3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제4차 과학관육성 기본계획(2019~2023)을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해 지난 2017년도부터 4회째 시행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서부산권 거점 과학시설 건립 필요성 및 부산시 특성에 맞는 권역별 과학문화확산 추진, 다양한 해양수산 프로그램 운영, 신규 온라인 과학문화 플랫폼 조성 및 콘텐츠 개발, 지역 내 과학관과 유기적 협력 및 프로그램 공유, 과학 해설사 공동 활용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과학문화 활성화를 위해 부산시 소재 과학관 간 종합적인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국립부산과학관 등 관계기관과의 상호 협력으로 앞으로도 과학문화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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