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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대구 주택서 70대 부부 숨지거나 다친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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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대구 성서경찰서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70대 부부가 집에서 숨지거나 다친 상태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대구 성서경찰서에 따르면 7일 오후 10시께 달서구 A(75)씨 집 안방에서 A씨가 숨지고 A씨 아내 B(73)씨는 크게 다친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은 이들 부부의 친척에게서 관련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외부 침입 흔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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