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국내 전 분야에 걸쳐 비대면ㆍ온라인화에 대한 구조적 변화가 가속화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삼일회계법인 삼일리서치센터는 보고서 ‘코로나19가 가져올 구조적 변화: 디지털 경제 가속화’를 발간하고 이같은 전망을 내놓았다.
삼일에 따르면 온라인 플랫폼 등 IT 기술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경제’ 활동이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그 범위와 속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 키워드로 소비자 입장에선 온라인화, 기업 입장에선 스마트워크화, 생산공장에선 무인화 및 자동화의 형태 등이 언급됐다.
특히 소비 행태가 온라인화 되면서 오프라인 대형업체들의 부진에 따른 온라인 업체의 ‘하청 업체화’와 배달라이더와 같은 플랫폼 노동자의 자연스러운 증가 등을 전망했다.
이는 코로나19가 국내에서 발생하기 시작한 지난 1월 하반기 이후 유통업에서도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 쇼핑 등 그 유형에 따라 성장률이 크게는 -17%에서 31%까지 벌어진 데서 비롯됐다.
또한 찜질방과 영화관 같은 다중 밀집사업의 매출이 감소하면서 1인실 등 분리공간 형태로의 변신을 꾀하는 등 다양한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기업의 입장에서는 시간과 장소에 제약없이 유연하게 근무하는 형태인 ‘스마트워크’ 도입이 빠르게 이뤄질 것이라 예측했다.
그밖의 상세 내용 및 삼일회계법인에서 제공하는 코로나19 관련 각국 정부의 정책, 향후 재무제표에 미칠 영향의 세부 내용 등은 삼일회계법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투데이/고대영 기자(kodae0@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Copyrightⓒ이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