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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LGU+, ‘AR스나이퍼’ 등 5G AR게임 출시…연내 20여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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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LG유플러스가 5G 서비스인 ‘U+AR’에 AR게임 테마를 추가하고, 멀티플레이 대전, 1인칭 슈팅, 캐주얼 게임 등 총 3종의 AR게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제공 | LG유플러스


[스포츠서울 김민규기자]LG유플러스가 5G(5세대 이동통신) 서비스인 ‘U+AR’에 AR(증강현실)게임 테마를 추가하고, 멀티플레이 대전, 1인칭 슈팅, 캐주얼 게임 등 총 3종의 AR게임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LG유플러스 5G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U+AR의 AR게임은 현실 위에 구현되는 게임 그래픽을 360도 원하는 방향에서 어디서나 모바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이번에 선보인 AR게임 3종은 웹(Web) 기반의 캐주얼 게임 1종과 애플리케이션(앱) 기반의 ‘AR스나이퍼’, ‘워즈오브스톤(Wars of Stone)’ 2종이다. LG유플러스는 연내 AR게임을 20여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고객 체험 확대를 위해 U+AR 앱 이외에 웹 기반의 게임을 선보이면서 고객들이 사용하는 통신사와 상관없이 AR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웹 게임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스마트폰에서 LG유플러스 홈페이지 내 진행 중인 이벤트에 접속해 AR게임을 즐길 수 있다.

최윤호 LG유플러스 AR·VR서비스담당(상무)는 “다양한 AR게임들을 한 곳에 모아 즐길 수 있는 판을 마련한 것은 U+AR이 국내 최초”라며 “고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AR게임을 통해 더욱 풍성한 고객 가치를 제공하고, 5G 특화 서비스로의 자리매김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해 4월 U+AR 서비스 출시 이후 ▲스타·아이돌 ▲홈트 ▲3D 캐릭터 등 총 1700여편의 AR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장 확대를 위해 추가적인 AR콘텐츠 육성·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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