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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구 프로그램'상위 모바일 앱 창업기업은 최대 3억원의 정부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다. 여기다 구글의 1대1 컨설팅 및 네트워킹 행사 참여 기회 등도 제공된다. 지난해에도 행사 참가 60개사가 미국·대만·러시아 등 150개국에 진출했고 캐치잇플레이처럼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는데 도움을 받았다.
중기부는 올해는 참가대상을 지난해 3~7년 창업기업에서 7년 이내 창업기업으로 늘렸다. 지원규모도 지난해 60개사에서 80개사로 확대한다. 지난해 반응이 좋았던 세미나·부트 캠프도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는 전체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매월 1회 이상 정규 교육 과정으로 확대편성을 추진한다.
후속 투자유치를 위해 국내외 벤처캐피탈(VC)과 퍼블리셔(게임유통업자)등을 초청하는 '창구 데모데이'를 새로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해 참여기업의 만족도가 높았던 국제 게임 전시 박람회(G-STAR)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국내 스타트업의 반응이 좋아 구글 뿐 아니라 엔비디아·MS·아마존 등과도 순차적으로 협업을 확대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pya84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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