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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남원시, 13억 규모 아동양육 한시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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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남원시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양육가구를 대상으로 13억원 규모의 아동양육 한시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자는 2020년 3월 기준 아동수당을 받고 있거나, 3월까지 출생한 아동이 아동수당을 신청할 경우가 해당되며, 이에 따른 수급아동은 약 3225명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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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양육가구를 대상으로 13억 규모의 아동양육 한시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사진=남원시청] 2020.04.08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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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 아동돌봄쿠폰은 전자바우처 방식으로 지원된다. 이 쿠폰은 만 7세 미만 아동 보호자가 대부분 보유하고 있는 보육료지원,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13일에 아이행복카드에 40만원의 포인트를 지급해줄 예정이다.

지역화폐와 동일한 기능을 갖고 있는 아동돌봄쿠폰은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쇼핑몰, 유흥주점 등의 매장을 제외하고 지역 내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다.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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