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시에 따르면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건강위험요인이 있으나 경제활동이나 접근성 문제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성인에게 모바일 앱과 디바이스를 통해 6개월간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삼척시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내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가운데 5가지 건강위험요인(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중 1개 이상 보유한 자를 대상으로 전화접수만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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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된 대상자들은 코로나19 감염증이 진정국면에 들어서면 모바일 헬스케어 앱 가입 및 활동량계 등 디바이스를 제공받아 기본 6개월간 모바일 앱에 기반한 전문적인 건강관리서비스를 받게 된다. 3개월 간격으로 건강상태 변화 측정을 위한 건강검진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를 활용한 수혜자 중심의 효과적인 사전 예방적 건강관리서비스 제공으로 국민의 건강생활실천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가능한 공공형 건강관리서비스 운영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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