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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광주 동구, 공공조형물 일제정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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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동구가 안전하고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2020년 공공조형물 일제정비'를 추진한다.

8일 동구청에 따르면 이번 정비는 공공조형물 정기점검으로 공공조형물 및 그 주변 환경의 청결을 유지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점검대상은 동구가 관리하는 공원·도로 등 공공시설에 설치된 조형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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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조형물 [사진=광주 동구청] 2020.04.08 kh108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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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은 산수오거리 분수대와 남광주테마마크·산수 바닥분수 등 분수대 6개소를 비롯해 아시아음식문화지구와 혼수의 거리 상징조형물, 예술의 거리 '생명', '풍경', 푸른길공원의 '봄이 오는 소리' 동상 등 총 33개소에 대해 정비를 시행한다.

구는 공공조형물의 △탈색·오염 등 미관저해요소 △안내판 상태 △부식·파손·균열 등 안전상태 △주변 환경 청결상태 등을 점검하고 점검결과에 따라 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공공조형물 정기점검을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볼거리 제공은 물론 유지관리를 통한 안전성 확보에도 신경을 쓰겠다"면서 "도심 속 개성 있는 조형물들을 통해 문화도시 동구의 품격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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