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전 지사는 10~14대 5선 국회의원으로 국회 부의장을 지냈으며 제31,32대 전남지사를 역임한 순천 출신 원로 정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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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전 지사는 이어 소 후보의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선거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허 전 지사는 이 자리에서 "순천이 10년 동안 민주당 의원이 없어 많은 설움과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에 선거구 획정도 순천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없어 일어난 일이다"며 "이번에는 반드시 민주당 국회의원을 만들어 명예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순천이 갑·을로 지역구가 획정돼야 함에도 불구하고 기형적인 선거구 획정으로 해룡면이 찢겨 나간 건 가슴 아픈 일"이라며 "반드시 원상회복을 해야 한다. 바로 그 적임자가 민주당 후보인 소병철 후보다. 적극적인 지지로 원상회복 하도록 하자"고 격려했다.
이번 총선에서 소 후보는 공직선거법 개정, 동부권 의과대학 설립과 권역 응급의료센터 기능 보강 및 확대, 순천만정원박람회 지원특별법 제정, 여순 10·19사건 특별법 제정, 전라선 고속화 및 수도권 2시간 생활권 구축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wh71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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