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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성결대학교, 안양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여대생 취업특화 프로그램 공동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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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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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아시아투데이 엄명수 기자 = 성결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안양여성인력개발센터와 온라인MD(merchandiser) 취업을 희망하는 여학생 및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여대생 특화 프로그램인 ‘Challenge, 온라인MD과정’을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Challenge, 온라인MD과정’은 국·내외 전자상거래(e-commerce) 시장의 성장에 따라 상품 기획, 유통,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과정을 관리하는 온라인MD 인력 수요증가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 이에 부합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추진됐다.

실제 최근 대기업에서 온라인MD의 채용을 확대하고 있으며 안양권역 내 온라인 제조 및 유통 사업장의 구인 역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상태다.

교육은 오는 5월 8일부터 6월 12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안양여성인력개발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온라인MD가 되는 방법, 준비 과정 등 관련 직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뷰티 및 패션 MD 실무에 대한 교육(컨텐츠 개발, 상세페이지 기획, 상품 소싱 노하우, 온라인 쇼핑몰 운영 시 유의사항, 마케팅 방법)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 쇼핑몰 개설 방법, 브랜딩 기술, 상품 소개 영상제작 기술 등 온라인MD 실습도 진행된다.

특히 실무에 바로 투입돼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소비자가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 가치 있는 소비를 이끌 수 있는 온라인MD로서의 자질 함양을 목표로 운영할 계획이다.

성결대 대학일자리센터 남선혜 팀장은 “지역 내 온라인 MD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온라인 MD 양성과정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지역 청년 여성의 고용이 보다 활발하게 이뤄져 취업률 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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