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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CJ올리브영, 모바일 상품권 시장 출사표...'기프트카드'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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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구혜린 기자 = 모바일 선물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한 가운데 CJ올리브영이 '온라인 기프트카드' 선물하기 서비스를 론칭했다.

올리브영의 기프트카드는 온라인으로 구매해 선물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이다. 온라인몰 기프트관 또는 검색창으로 통해 구입한 뒤 올리브영 알림톡이나 멀티미디어 메시지(MMS)로 상대방에게 선물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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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이 8일 론칭한 온라인 상품권 서비스 [사진=CJ올리브영] 2020.04.08 hrgu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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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금액은 최소 1만원부터 최대 50만원까지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사용방법은 실물 카드와 동일하다. 올리브영 공식 온라인몰 내 '나의 기프트카드' 섹션에서 카드 번호와 스크래치 번호를 등록하면 온라인몰과 전국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올리브영은 지난 2월 온라인몰에 '선물 서비스'를 본격 도입하기도 했다. 2018년에는 업계 최초로 온·오프라인서 사용 가능한 충전식 기프트카드를 출시하기도 했다. 이를 모바일 기프트카드 등으로 확장하며 주요 선물 구매처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모바일 기프트카드는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올리브영의 대표적인 선물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리브영이 트렌드에 민감한 밀레니얼 세대의 주요 소비 채널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하고 실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hrgu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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