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오비맥주 카스, '코로나 블루' 위로 SNS 캠페인 진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뉴스핌] 구혜린 기자 = 오비맥주의 맥주 브랜드 '카스'가 코로나19로 지친 소비자들을 응원하는 디지털 캠페인 '킵 잇 프레시(Keep it fresh)'를 진행한다.

최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일상 생활에 지장이 생기면서 우울감을 호소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이를 두고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도 생겨났다.

카스는 이를 위로하고자 디지털 캠페인을 진행한다. '킵 잇 프레시'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팔로우 한 뒤 코로나19와 관련된 안타까운 사연을 해시태그 '#CASS_keep_it_fresh'와 함께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업로드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뉴스핌

카스 '킵 잇 프레시' 캠페인 영상 [사진=오비맥주] 2020.04.08 hrgu90@newspim.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카스는 응모된 사연 중 일부를 선정해 공식 SNS 계정에 소개하고, 향후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소중한 순간을 기념할 예정이다.

오비맥주 마케팅 담당자는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우울감을 겪는 많은 소비자들을 응원하고 싶었다"며 "승진, 결혼, 출산 등 인생의 중요한 순간들을 다 함께 축하하지 못했던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hrgu90@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