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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여주시민들, 여주5일장 개장은 시기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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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명 중 82.7% 반대 의견 높아

아시아투데이

여주시민들, 여주5일장 개장은 아직 시기상조./제공 = 여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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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아시아투데이 남명우 기자 = 경기 여주시민 10명중 8명은 여주 5일장 재개에 대해 시기상조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여주시가 7일 지역 SNS ‘헬로여주맘’ 카페를 통해 조사한 긴급 여론조사에서 전체 응답자 520명 중 82.7%인 430명이 ‘아직 이르다’라고 답했다고 8일 밝혔다. 반면 ‘열려도 된다’는 의견은 15.7%에 불과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던 지난 2월 25일부터 여주5일장을 잠정 폐쇄해왔고 국무총리 주재의 중앙안전재난대책본부 회의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간 연장하는 상황에서 5일장 폐쇄는 당분간 계속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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