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틴은 smart와 teenage가 합쳐진 말로, '창의적인 십대 청소년'을 의미한다. 스마틴 앱 챌린지는 이날부터 오는 5월13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스마틴 앱 챌린지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해당 챌린지는 청소년의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을 독려하고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소셜, 게임 등 신산업 분야의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기 위하여 2011년부터 개최됐다.
|
앞선 대회의 우수사례도 여럿이다. 디자이너의 도움 없이 개발자가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디자인을 쉽게 제작하도록 돕는 런처스 앱은 2018년 생활 정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2억원의 투자금을 유치 받았다. 유기동물 후원 및 기부 서비스 앱인 도너츠는 지난해 생활 정보 부문 대상을 수상했고 계좌 후원 등 3건의 기부 유치를 완료한 바 있다.
이번 대회는 ▲미래산업(인공지능, IoT) ▲생활정보(생활, 소셜, 사진, 교육 등) ▲엔터테인먼트(게임, AR, VR 등의 fun분야) 등의 3개 분야로 나누어, 제안서를 접수한 후 45개 팀에게 교육·멘토링 등을 제공하고 단계별 평가를 거쳐 오는 11월 최종적으로 21개 팀을 선정해 포상한다.
대회 참가 자격은 전국의 고등학교 재학생 및 동등한 자격의 청소년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아이디어 제안서를 작성해 T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대상(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팀을 비롯한 21개의 수상팀 등에게는 총 5,1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출시서비스의 홍보, 마케팅과 후속 사업화 등을 지원한다.
중기부와 SK플래닛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앱 관련 분야 산업이 늘어나는 추세이므로 앞으로 유망한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참가 신청에 대한 세부 내용은 대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jellyfish@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