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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홍보전문회사 투고컴, 코로나19에 '언택트 채용'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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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영상 면접 시행

아시아투데이

투고커뮤니케이션 면접관이 입사지원자와 화상회의로 비대면 면접을 진행하고 있다./제공=투고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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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온라인뉴스팀 =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강화되면서 비대면 면접 일명 언택트(untact) 채용을 도입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홍보전문회사 투고커뮤니케이션은 코로나19로 인해 인턴사원 채용 절차를 화상회의 방식의 ‘비대면(Untact)’으로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투고커뮤니케이션은 유통, 식음료, IT, 벤처·스타트업,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홍보 업무를 컨설팅 및 실행하는 전문회사다.

서류 전형에 통과한 지원자는 각 지정된 시간에 맞춰 화상회의에 초대돼 면접자와 화상회의 방식으로 비대면 면접을 가졌다. 대면 접촉에 의한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며 시간 및 공간의 제약을 덜 수 있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투고커뮤니케이션은 이날부터 코로나19 위험이 공식적으로 종식될 때까지 모든 신규 채용 과정을 비대면 절차로 진행한다.

박민 투고커뮤니케이션 대표는 “코로나19의 위험은 있지만 그렇다고 채용을 중단할 수는 없다고 판단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비대면 면접을 도입했다”며 “잠정적으로는 코로나19가 종식 될 때까지 진행하겠지만 면접자의 이동 및 시간 활용 등 효율성을 고려해 추후 지속 여부도 따져 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면접 합격자들은 3개월 인턴 활동 후 내부 심사를 거쳐 투고커뮤니케이션 정규 직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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