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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넥슨, 자회사 네오플서 3800억원 빌려... “투자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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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코리아가 자회사 네오플로부터 3820억원을 빌렸다고 8일 공시했다.

계약일은 지난 3일이며, 상환일은 1년 후인 내년 4월 2일이다. 넥슨은 이번 차입에 대해 "운영자금, 투자재원 마련을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업계 일각에선 넥슨이 유망 게임사에 대규모 투자할 것이란 추측이 나온다.

넥슨 관계자는 “세부사항에 대해선 말씀드릴 수 없다”며 “넥슨 컴퍼니의 자산 운용은 다양한 측면을 고려한 전략적 판단 하에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네오플은 넥슨 대표 게임 ‘던전앤파이터’를 개발한 회사로, 넥슨코리아의 100% 자회사다.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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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jms9@ajunews.com

정명섭 jms9@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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