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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지역구 공천도 포기했는데… 전국민에 50만원 주자는 통합당, 제정신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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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9일 오전 대전 동구 대성동에서 포퓰리즘 반대 및 긴급재난구조 기조에 대한 특별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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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9일 “현 정권의 포퓰리즘을 앞장서서 막아야 할 제1야당 대표가 먼저 나서 전 국민에게 1인당 50만원을 주자고 주장하니 제정신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전국민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50만원씩 주자고 제안한 것을 비판한 것이다. 안 대표는 4ㆍ15 총선에서 국민의당 지지를 호소하며 현재 400㎞ 국토대종주 중이다.

안 대표는 이날 유튜브 중계방송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포퓰리즘 반대 및 긴급재난구조 기조에 대한 특별성명’을 발표했다.

안 대표는 “통합당이 포퓰리즘으로 매표를 못해 안달하는 집권 여당에 날개를 달아줬다”며 “국민의당은 야권 표를 분산시키지 말아달라는 요청을 받아들여 지역구 공천 포기라는 큰 결단까지 내렸는데 지금 선거를 여당에 끌려 다니고 있는 것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어 퍼주기 경쟁을 벌이는 더불어민주당과 통합당을 싸잡아 “그런 문제인식과 정신 상태로 위기극복이 가능하겠느냐”고 비판하기도 했다.

정승임 기자 chon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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