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경주시, 태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본격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경주시청.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주/아시아투데이 장경국 기자 = 경북 경주시가 총사업비 133억원을 투입해 재해예방사업으로 시행하는 ‘태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본격 착공한다.

9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번 정비사업은 하천구역으로 편입된 사유지에 대한 보상이 실시 중이며 국유지 및 보상이 완료된 구간에 대해 순차적으로 제방공사와 교량공사를 진행한다.

태암지구는 내태저수지에서 소현천 합류부에 이르는 총길이 3㎞의 지방하천(태암천)으로 2011년 침수위험지구로 지정됐다.

이에 시는 ‘태암지구’에 국비50%를 포함한 총사업비 133억원을 투입해 2022년 2월까지 정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하천정비 2.3㎞, 교량 4곳(내태교·내태1교·웅암교·무과1교) 개체, 낙차보 5곳의 사업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태암지구 외에도 재해예방사업인 대곡금척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과 안강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의 실시설계용역을 시행하고 있는 등 시민들이 수해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재해예방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