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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김상호 하남시장 “지하철 5호선 연장 정상개통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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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사장 만나

아시아투데이

8일 김상호 하남시장(좌측 앞에서 3번째)은 서울교통공사를 방문하여 ‘코로나19’사태로 잠정 중지된 지하철 하남선(5호선 연장)에 투입될 신규자에 대한 조속한 교육재개 및 영업시운전 실시를 요청했다./제공=하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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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아시아투데이 홍화표 기자 = 경기 하남시는 김상호 시장이 서울교통공사를 방문해 코로나19사태로 잠정 중지된 지하철 하남선(5호선 연장)에 배치될 신규자에 대한 조속한 교육재개 및 영업 시운전을 요청했다고 9일 밝혔다.

김 시장은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가 있지만, 하남시의 10년 숙원사업인 하남선 역시 반드시 정상 개통돼야 한다”며 “시민들의 출퇴근 고통과 선동 IC 교통체증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교통공사가 더 노력해 달고”고 요청했다.

이동철 미사강변도시총연합회 회장도 “미사 11만 시민들은 계속되는 개통 지연 소식으로 상심하고 있다”며 “조속한 개통만이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코로나19’사태로 온 나라가 겪고 있는 고충 과정에서 불가피했던 신규양성자 교육 중지에 대해 설명하고, 안전이 담보되는 전제 하에서 하남선 개통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답변을 전했다.

특히 이를 위해 교통공사는 미시행한 신규자양성교육의 이론교육을 온라인 교육으로, 실습교육은 현장교육(OJT)으로‘코로나19’사회적 거리 두기를 최대한 지키며 빠른 시일 내에 교육을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당초 영업시운전 소요 일수를 관계기관과 협의해 단축 시행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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