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2 (일)

"코로나19에도 끄떡 없어"…안다르 1Q 매출 전년比 20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1분기 '에어쿨링 지니 시그니처 9부 레깅스' 판매량 1위

뉴스1

안다르 N크러쉬 오버핏 점퍼.©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애슬레저 리딩 브랜드 안다르가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00% 성장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패션업계가 전반적으로 침체된 가운데 호실적을 기록,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지난달 판매량은 전월(2월) 대비 약 35% 이상의 판매량이 증가하는 등 기록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홈트레이닝 열풍과 '원마일웨어'(가벼운 외출시 입을 수 있는 옷)가 인기를 끌면서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에 따라 매주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는 안다르의 차별화된 판매 전략이 매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편안한 일상생활은 물론 액티브한 퍼포먼스가 가능한 고기능성의 안다르 대표 주력 제품인 '에어쿨링 지니 시그니처 9부 레깅스'가 1분기에서 가장 높은 판매율을 기록했다. 일상복과 운동복으로도 활용 가능한 '뉴 에어핏 숏슬리브'와 '에어스트 드라이 데일리팬'도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해당 제품들은 금년도 1분기에 출시된 제품으로 현재까지 많은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

안다르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 만족을 최우선으로 안다르만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감각적인 디자인의 보다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나아가 소비자와의 접점 채널을 확대해 안다르만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생성하며 보다 적극적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