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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그린, 충남 서산시에 코로나19 지원물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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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일 2,500만 원 상당의 추어탕 5천인분 지원

경향신문



㈜그린이 서산시에 코로나19 지원물품을 기부했다. 지원물품은 지난 3일 서산시 시장실에서 전달식을 통해 전달됐으며 서산시 시장, ㈜그린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그린의 지원물품은 2,500만 원 상당의 추어탕 5천인분으로, 지원물품은 서산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형편이 어려운 수급자(독거노인) 1,102명과 코로나19 현장 최전선에서 뛰어다니는 현업근무자 565명 등 총 1,667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그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과 고생하시는 근무자들을 위해 이렇게 기부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히며 "이렇게 도울 기회를 주신 서산시에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그린의 이번 지원에 감사드린다.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그린은 투다리를 비롯하여, 국내외에 여러 외식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충남 서산에 위치한 그린의 메인 공장에서 각종 냉동제품 및 캔류, 레토르트 제품, 어묵, 김치류를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외 대형 마트와 편의점, 국방부에 납품을 진행하는 등 글로벌 종합식품회사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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