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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경남소식] 18개 대학 외국인 유학생에 마스크 1만장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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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공적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마스크 1만장을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공적마스크 5부제 시행에 따라 외국인 유학생도 건강보험에 가입된 6% 정도는 공적마스크를 살 수 있지만, 나머지는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점을 고려했다.

국내에서 공적마스크 확보가 어려워 해외 마스크 판매망으로 1만장을 확보해 지원한다.

1만장의 마스크는 18개 대학에 배부돼 외국인 유학생 1인당 4장 정도를 지급하게 된다.

도내에는 2천266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등록돼 있고 이 중 1천819명이 입국해 기숙사 등에 머무르고 있다.

민간단체 환경보전활동 지원대상 42개 단체 선정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민간단체 환경보전활동 지원사업' 대상 42개 단체를 선정하고 본격 환경보전활동 사업을 한다고 9일 밝혔다.

민간단체의 환경보전 교육과 홍보 등 환경보전사업 활성화를 위한 이 사업과 관련해 도는 올해 42개 단체에 1억8천만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사업은 전통적인 환경보전활동인 하천 환경정화활동, 생태탐방을 비롯해 논습지 체험활동, 환경교육 인형극, 생활주변 하천모니터링 등 민간단체의 다양하고 특색 있는 사업 등이다.

사업 참여대상도 유아부터 성인까지 폭넓게 분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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