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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대전시, IR·PR 영상제작 및 디지털 마케팅 지원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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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대전시청사 전경/사진제공=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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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아시아투데이 이상선 기자= 대전시는 카이스트(KAIST)와 협력해 지역기업의 사업성강화와 영상제작, 디지털마케팅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올 상반기 IR·PR영상제작 및 디지털 마케팅 지원사업’신청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연구개발(R&D)성과나 기술의 사업화컨설팅, 기업/제품의 IR·PR영상제작, 미디어기반 마케팅역량 강화를 지원해 기업의 매출 창출과 투자유치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또, 사업이 추진되는 IR영상센터는 대전시와 카이스트가 지난 2018년 10월 기업의 투자유치와 IR영상제작 지원을 목적으로 카이스트 학술문화관 3층 창업원 아이디어팩토리내에 구축한 시설로, 영상제작 스튜디오, 데모데이 공간, 소프트웨어 교육실, 편집실을 갖추고 있다.

대전시와 카이스트는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59개사를 지원해 125억원의 벤처투자와 크라우드펀딩을 연계했으며, 특히, ㈜리베스트, ㈜더웨이브톡, 쉘파스페이스는 세계가전전시회(CES) 2020 부문별 혁신 상을 받기도 했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영상 콘텐츠 제작과 디지털마케팅 지원으로 기업과 소셜벤처 민간 전문 액셀러레이터 등 투자자와의 소통이 원활해져 중소·벤처기업, 스타트업이 더 많이 창업하고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가 조성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및 벤처·중소기업은 5월 1일까지 카이스트 창업원 지역협력센터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문창용 대전시 과학산업국장은 “이 사업은 카이스트에 구축된 인프라와 전문 인력을 활용해 투자까지 연계해주는 프로그램이다”며 “많은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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