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전성분 0.74%↑ 창업판 1..65%↑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54포인트(0.37%) 상승한 2825.90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76.50포인트(0.74%) 올린 1만463.05로 장을 마쳤다. 창업판지수도 32.38포인트(1.65%) 상승한 1997.14로 장을 닫았다.
상하이와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2473억, 4057억 위안을 기록했다.
전자(-0.33%), 석탄(-0.23%), 조선(-0.07%), 가구(-0.06%) 등 업종을 제외한 나머지 업종은 강세를 보였다. 업종별로 의료기기(4.21%), 유리(2.96%), 식품(2.00%), 바이오제약(2.00%), 발전설비(1.71%), 미디어엔터테인먼트(1.52%), 철강(1.38%), 호텔관광(1.35%), 차신주(1.12%), 자동차(1.09%), 농임목어업(1.02%), 전력(0.98%), 교통운수(0.84%), 석유(0.79%), 금융(0.65%), 제지(0.64%), 화공(0.57%), 주류(0.42%), 가전(0.39%), 시멘트(0.33%), 개발구(0.26%), 비행기(0.26%), 부동산(0.18%), 환경보호(0.08%) 등이다.
미국 증시가 상승한 것이 투자심리를 지지했다는 분석이다. 지난밤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의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포기와 유럽 봉쇄 정책 완화 움직임 소식 등으로 호조세를 보였다.
한편 이날 위안화의 달러 대비 기준환율은 7.0536위안으로 고시됐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0.08% 하락했다는 의미다.
중국증시 마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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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지 기자 ruizh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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