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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이완구 전 총리, 당진 김동완 후보 10일 지원 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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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미래통합당 김동완 후보와 캠프 관계자들이 지난 2일 출정식에서 유권자들을 상대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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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뉴스1) 김태완 기자 = 이완구 전 총리가 10일 당진 장날을 맞아 어시장사거리에서 미래통합당 김동완 후보 지원유세에 나선다.

이 전 총리는 충남도지사 시절 김 후보가 행정부지사로 있으면서 도정을 함께 이끈 인연이 있으며, 재선 되면 충청을 대표하는 정치인으로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이날 이 전 총리는 유세를 통해 문 대통령을 비롯한 집권당이 이 나라를 이념적으로 끌고 가는 것을 경계하고 문 정권의 폭정과 실정을 막기 위해 미래통합당에 힘을 실어 줄 것을 당부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유세에는 당진 장날을 맞아 시민과 지지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4선의 황우여 전 새누리당 대표 등이 연사로 나서 김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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