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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의회 전경(달성군의회제공)©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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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김홍철 기자 = 대구 달성군의회는 9일 의정간담회를 열고 올해 국외연수 예산 4500만원을 전액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군의원 10명은 간담회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통 분담과 민생 안정을 위해 만장일치로 반납을 결정했다.
반납 예산은 5월 열리는 임시회에서 삭감돼 코로나19 대응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앞서 달성군의회 미래통합당 소속 의원 6명은 지난달 31일 월정수당 1150만원을 코로나19 성금으로 내놨다.
wowc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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