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대구 달성군의회 국외연수비 반납…코로나19 고통분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달성군의회·달성군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대구시 달성군의회는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올해 국외연수예산 4천500여만원을 전액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다음 달 임시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때 삭감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군의회 미래통합당 소속 의원 6명은 지난달 말에도 월정수당 1천150만원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으로 사회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달성군의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역 경제가 침체하고 있어 고통 분담과 민생 안정을 위해 의원(10명) 만장일치로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yongmi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