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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안심하고 투표 하세요"…충북 사전투표소 154곳 방역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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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청주=뉴시스]천영준 기자 = 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를 앞두고 9일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 사전투표소(청주교육지원청)에서 전문방역업체 직원이 방역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도선관위 제공) 2020.04.09.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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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10~11일 진행되는 21대 총선 사전투표를 앞두고 투표소에 대한 방역작업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충북도내 사전투표소는 모두 154곳이다.지역별로는 청주 43곳, 충주 25곳, 제천 17곳, 단양 8곳, 영동 11곳, 보은 11곳, 옥천 9곳, 음성 9곳, 진천 7곳, 괴산 11곳, 증평 3곳이다.

도 선관위는 선거일 투표소 505곳과 개표소 14곳은 오는 14일까지 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방역이 마무리된 투표소와 개표소는 투·개표 전까지 외부인의 출입이 금지된다.

충북선관위 관계자는 "유권자가 안심하고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10일부터 이틀간 실시되는 사전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선거인은 별도의 신고 없이 전국의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붙어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j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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