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지역거점병원인 대구 중구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격리병동 근무를 앞둔 의료진이 보호구를 착용하고 있다. 2020.4.9/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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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집단 발생한 대구의 요양병원 입원 확진자 1명이 또 숨졌다.
코로나19 사망자는 대구 137명, 전국에는 205명으로 늘었다.
9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7분 대구의료원에서 치료를 받던 70세 남성이 사망했다.
치매와 파킨슨병을 앓던 이 남성은 집단감염이 일어난 대구 서구 한사랑요양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지난달 27일 1차 검사에서는 음정판정을 받았으나 2차 검사에서 확진으로 판명됐다.
대구의료원에 옮겨진 이 남성은 12일간 치료를 받았지만 상태가 악화됐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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