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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NSC 상임위 "내주 아세안+3 화상 회의…코로나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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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 대응동향 점검…기업인 해외 경제 활동 지원 계속"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 점검…조기 타결 위한 협의 계속"

뉴시스

[서울=뉴시스]과거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의 모습. (사진=뉴시스DB). 2019.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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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청와대는 9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정례 상임위원회에서 다음 주로 예정된 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3(한중일) 화상 정상회의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린 NSC 정례 상임위 결과 서면 브리핑에서 "상임위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국제사회 대응 동향을 점검하고 재외 국민 보호와 기업인들의 해외 경제활동 지원을 위해 계속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상임위원들은 세계 각국의 방역 협력 요청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국제사회의 방역 노력에 동참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다음 주 중 개최 예정인 아세안+3 화상 정상회의를 통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아세안 국가들과의 협력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상임위원들은 또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SMA) 협상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협상의 조기 타결을 위해 한미 간 협의를 계속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yusta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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